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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세번째 이야기

by 판타스틱 2022. 2. 24.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소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2021년 12월 22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역사상 최악의 범죄좌들과 폭군들이 모여 수많은 사람들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의 배경입니다.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그 시대적 상황을 보여줍니다. 옥스퍼드가 킹스맨을 설립하는 배경과 킹스맨의 최초 미션이 나오는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줄거리

1902년 보어전쟁 시기 옥스퍼드 공작의 일가는 남아프리카 포로수용소에서 키치너 장군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습격대의 총격전이 일어나게 되었고, 옥스포드 공작은 다리에 총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혼란속에서 아들을 지키려다 옥스포드의 아내 에밀리는 배에 총상을 입어 사망하게 됩니다. 1914년 옥스포드 공작과 그의 아들 콘래드는 킹스맨의 양장점에서 양복을 맞추기로 합니다. 양장점에서 키치너 장군을 만나게 되고, 공작에게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의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악의 무리 목자의 무리 본부에서는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을 암살할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목자의 무리 요원들이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의 암살을 성공하게 되었고, 이 죽음이 도화선이 되어 세계 1차 대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세계 1차대전이 발발하게 되자 콘래드는 군대에 지원하기로 하지만 공작은 아들을 지키기 위한 죽은 아내와 약속으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1차대전이 벌어지고 2년 후, 유럽은 전쟁으로 인해 페허가 되었습니다. 목자의 무리는 조직원 라스푸틴을 이용하여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이 계획은 러시아를 전쟁에서 빠지게 만든 다음 독일이 영국을 공격하게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러시아 황제의 신임 라스푸틴은 러시아로 가서 알렉세이 황태자에게 약물을 먹이고, 황태자의 부모 니콜라이 2세와, 알렉산드라 황후를 조종하며 군대 철수를 계획하게 됩니다. 콘래드는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사촌으로부터 철군의 계획을 듣고 나서 군에 알린 다음 러시아로 가려고 했지만 아버지 공작은 여전히 반대하였습니다. 러시아로 향하던 키치너 장군과 모턴 대위는 어뢰 공격을 받아 배가 침몰하게 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콘래드는 군에 입대할 수 있게 해 달라며 공작에게 말해보지만 여기서 공작은 자신의 비밀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작은 비밀리에 폴리와 숄라를 이용하여 유럽 각지에 정보원을 심어 비밀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옥스퍼드 공작과 아들 콘래드, 폴리, 슐라는 라스푸틴을 죽이기 위해 러시아로 가게 됩니다. 라스푸틴에게 독이 들어있는 파이를 먹이려고 했지만 라스푸틴은 암살 위협을 대비하여 아침마다 소량의 독을 섭취하여 내성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스푸틴은 파이에 독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있었습니다. 옥스포드 공작은 다친 다리 치료를 라스푸틴에게 맡기게 됩니다. 라스푸틴은 다리를 치료해주면서 최면을 걸어 정보를 캐내려고 하였습니다. 라스푸틴은 물고문까지 하면서 공작의 정보를 캐내려고 하지만 슐라와 콘래드가 나타나 난투가 벌어지게 되었고 라스푸틴을 사살하는 데 성공합니다.

 

생일을 맞이하여 성인이 된 콘래드는 아버지 공작에게 허락받지 않고 입대하겠다고 합니다. 라스푸틴의 죽음으로 러시아는 계속 전쟁에 참여하게 되면서 목자의 무리는 조직원 레닌에게 러시아 황실을 제거하는 혁명을 일으키도록 유도합니다. 옥스퍼드 공작과 조직원들은 독일군에 잠입해있는 요원을 통해 해독 정보를 알아낸다음 전보 사건을 일으켜 미국의 참전을 유도하게 됩니다. 조지 5세는 최전방에서 복무하고 있는 콘래드를 후방 지역으로 배치시켜 편한 보직으로 바꿔주게 됩니다. 하지만 콘래드는 거부하며 나라를 위해서 리드라는 상병과 군복을 바꿔 입고 위장 전입하여 다시 최전방으로 가게 됩니다. 

 

참호에 도착하여 독일군이 영국 국기를 들고 영국군 참호로 뛰어가다가 사망하게 됩니다. 이 장면을 지켜본 한 장교가 독일군의 스파이며 스파이가 전달하고자 했던 물건이 전쟁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기밀이라고 말합니다. 장교는 기밀 회수를 위해 작전에 참여할 지원자를 찾기 시작하였고 콘래드는 이 작전에 참여하게 됩니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결말

아군과 똑같은 작전을 펼치는 독일군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은 백병전으로 가게 되었으며 콘래드는 눈앞에 있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후회를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독일군 내에 스파이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같이 작전을 완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독일군 스파이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지켜본 장교가 콘래드에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콘래드는 자신의 이름 대신 리드라고 말했습니다. 그 상황을 지켜본 리드의 친구가 콘래드가 스파이라고 생각하여 사살해버립니다. 

 

미국 대통령 윌슨은 치머만 전보에 확증이 없다며 참전에 빠지게 되고 레닌은 러시아 혁명을 일으켜 러시아는 전쟁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들 콘래드가 죽고 아버지 공작은 폐인처럼 지냈습니다. 조지 5세와 폴리는 공작에게 아들 콘래드의 훈장을 전해주면서 훈계를 하였습니다. 정신 차린 공작은 옷을 차려입고 백악관 비서로 잠입시켜 놓은 정보원의 전달을 받고 미국 대사관으로 가게 됩니다. 미국 대사관의 비서가 착용하고 있는 스카프를 보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스카프가 가브릴로가 가지고 있던 것과 똑같다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비서를 제압하고 보니 비서는 마타 하리였습니다. 

 

마타하리는 윌슨과 스캔들 비디오를 찍고 참전하지 말라는 협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작은 목자의 무리 본부로 가서 비디오 원본을 가졌지만 이를 조종한 목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를 조종한 목자는 죽은 줄 알았던 모턴 대위이었습니다.  그렇게 정체를 밝히고 난투 끝에 모턴 대위를 처형하였습니다. 비디오 원본을 받은 윌슨 대통령은 전쟁에 참여하여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옥스퍼드 공작은 아들 콘래드의 군복을 맞춘 양장점을 인수하여 비밀 조직 본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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