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 백두산 줄거리

백두산 소개

영화 백두산은 2019년 12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배우는 이병헌(리준평) 역, 하정우(조인창) 역, 마동석(강봉래) 역, 전혜진(전유경) 역, 수지(최지영) 역입니다.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백두산이 폭발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백두산 폭발에 의해 한반도는 아비규환이 됩니다.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큰 추가 폭발이 예측됩니다. 엄청난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과 지질학 교수 강봉래는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게 됩니다. 전역을 앞두고 있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은 남과 북 운명이 달린 작전에 투입하게 됩니다. 작전의 핵심 키를 가지고 있는 리준 평을 만나지만, 조인창을 곤란하게 만들고 비협조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조인창이 북한에서 비밀작전에 투입된 사실을 모르는 인창의 아내 지영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고, 점점 백두산의 폭발은 다가오게 됩니다.

 

백두산 줄거리

2021년 11월 조인창 대위가 지휘하고있는 특전사 EOD 부대는 6.25 때 사용되었던 불발탄을 제거하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조인창 대위는 전역을 코앞에 둔 상황이라 작업에 불만과 짜증이 가득했습니다. 조인창 대위의 아내 지영이는 남편이 산부인과에 오지 않는 것에 대해 섭섭함을 표현합니다. 조인창 대위는 아내에게 뱃속에 아이가 딸인지 아들인지 물어보지만, 아내 지영이는 집에 돌아오면 알려주겠다며 합니다. 그 시각 라디오에서는 북한 핵 폐기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평양 현장에서 ICBM 반출 모습을 보도하던 기자는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을 보도하면서 방송이 끊기게 됩니다. 서울에서도 진동을 감지하여 지진 경보 문자가 울리게 됩니다. 지진은 수도 서울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조인창 대위는 빨리 아내에게 가기 위하여 차를 몰고 도로를 빠져나가게 됩니다. 지진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전유경 민정수석은 예전부터 지진 폭발을 경고했었던 강봉래 교수를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강봉래 교수는 자신의 이론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상하여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강봉래 교수는 미국인이라 소개령으로 떠난다고 하지만, 민정수석 유정은 불법 비리에 대해 협박을 하면서 강봉래 교수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강봉래 교수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비상회의 모집에 참석하게 됩니다. 강봉래 교수는 지금 상황은 남한 전역에 엄청난 피해가 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문제는 백두산의 마그마방 4개 중에 4번째 마그마방이었습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백두산의 땅속에 있는 마그마에 인위적인 폭발로 구멍을 내어 압력을 줘야 한다고 설명하게 됩니다. 그 폭발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TNT 600톤 급의 핵폭탄이 필요했습니다.

 

정부 긴급회의에서 엄청난 에너지의 폭탄은 북한에 ICBM 6개를 이용하기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핵폭탄을 주고받고 하는 행위는 전쟁에 준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주변국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 작전을 계획하게 됩니다. 이 비밀 작전을 위해서 대한민국 특수부대원들이 투입하게 됩니다. ICBM의 위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북한에 있는 리준평이었습니다. 리준평은 한국의 스파이라는 이유로 황해도 지역의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폭발물 해체 경험이 많은 조인창 대위가 EOD부대, 전투부대 등을 이끌고 북한에 있는 리준평을 찾기 위해 작전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전투부대를 2팀으로 나눠 작전 수행을 하게 됩니다. 조인창 대위는 전역 직전에 작전에 투입하게 되어 불만을 표시하게 됩니다. 조 대위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통보하고, 아내 지영이는 격려하면서 늦게 오지 말고 안전하게 다녀오라는 말을 전하게 됩니다.

조인창 대위가 북한으로 작전 수행을 하러 가는 조건으로 아내 지영이에게는 미국 수송 편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작전 수행을 위해 전투부대와 미사일 해체 담당 EOD부대는 2팀으로 나뉘어 수송기를 탑승해 북한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북한으로 넘어가던 도중에 수송기는 화산재로 인해 엔진이 문제가 생겨 추락하게 됩니다. 전원이 수송기에 탈출하게 되고 본부에 상황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작전에 필요한 추락한 항공기 안에 검은색 박스를 회수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항공기 안에서 박스를 회수하는 데 성공하지만, 전투부대원들은 전원 사망하게 됩니다. EOD부대는 단독으로 작전을 수행하게 되고 리준평이 있는 황해도 지역 수용소로 가게 됩니다. 수용소에서 리준평을 구출하여 함흥으로 가게 됩니다. 함흥으로 가던 도중에 리준평이 도망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리준평은 볼일이 보고 싶다며 다른 곳으로 도주하게 됩니다. 리준평은 도주하여 자신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조인창 대위의 일행들은 장갑차 안에서 리준평과 나눈 대화에서 힌트를 얻어 리준평의 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한편 집에 도착한 리준평은 마약에 취한 아내를 만나게 됩니다. 리준평은 아내에게 딸은 어디있냐고 묻자, 딸은 보천에 있는 친청오빠에게 보냈다고 말합니다. 리준평은 화를 내며 아내에게 총을 겨누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리준평을 찾아온 조인창 대위의 일행들은 리준평을 체포하여 ICBM이 있는 곳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결국 이들은 ICBM 핵무기를 찾아서 운반하게 됩니다. 핵미사일에서 탄두를 해체하는 상황에서 백두산의 두 번째 폭발이 시작됐습니다. 폭발로 인해 팔당댐이 무너지게 됩니다. 팔당댐이 무너지면서 엄청난 양의 물들이 서울로 내려왔으며, 한강 다리를 덮치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강봉래 교수는 인천항으로 떠나는 버스에서 조인창 대위의 아내 지영이를 만나게 됩니다. 

 

아내 지영이는 탈출하기 위해 배에 탑승하려 하지만 미국인 우선 탑승이라 거절당하게 됩니다. 결국 남게 되어 남편을 기다리기로 결심합니다. 이 상황을 지켜본 강봉래 교수도 승선을 포기하였습니다. 강봉래 교수는 전유경 민정수석에게 9번 갱도가 아닌 7번 탄광을 폭발시켜야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통보하게 됩니다. 한편 핵폭탄 ICBM을 가지고 나오는 도중에 미국군 들과 교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군과 교전이 벌어지게 되어 서로 국가 간에 마찰이 생기게 됩니다. 미군의 공격을 받으면서 조인창 대위는 핵폭탄을 뺏기지 않기 위해 리어카를 끌며 백두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백두산으로 가던 도중에 리준평은 9번 갱도에 대한 정보를 조인창 대위에게 알려주고, 본인은 딸을 찾기 위해 보천으로 떠나게 됩니다. 보천에서 자신의 딸 순옥을 만나게 됩니다. 딸 순옥은 아수라장 상황 때문에 실어증이 걸린 상태였습니다.

 

딸을 만나던 도중에 중국 요원들이 찾아왔습니다. 중국 요원들은 리준평에게 기폭장치와 기폭장치를 해제시킬 수 있는 조인창 대위를 넘겨달라고 말합니다. 리준평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살해하려고 했습니다.

 

백두산 결말 

조인창 대위는 9번 갱도로 가던 도중에 폭발 위치가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됩니다. 바뀐 폭발 위치는 7번 갱도였습니다. 7번 갱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조인창 대위는 대원들과 리준평이 있는 보천으로 향하게 됩니다. 보천에 도착하니 미군과 중국 요원들이 서로 대치중인 상황이었습니다. 중국 요원들은 기폭장치를 넘겨달라고 하지만 조인창 대위는 기폭장치의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기폭장치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미군 과 중국 요원들은 전부 철수하게 됩니다.

결국 조인창 대위와 리준 평만 남게 되어 남은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7번 탄광에 도착한 리준 평은 전원 스위치를 올리고 기폭장치를 들고 탄광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지진으로 인해 발전기가 고장 나게 됩니다. 기폭장치를 수동으로 폭발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리준평이 희생하게 됩니다. 리준평은 조인창 대위에게 자기의 딸을 부탁한다며 말을 남기고 혼자서 지하 갱도로 내려가게 됩니다. 7번 탄광 지점에 도착하여 기폭장치는 폭발하였고, 작전은 성공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 폭발로 인하여 남과 북은 모두 안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조인창의 아내는 무사히 출산을 하게 되었고, 리준평의 딸과 행복하게 밥 먹는 모습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