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소개
영화 설국열차는 2013년 8월 1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봉준호 감독입니다.
영화 장르는 SF, 액션 소재의 영화이고, 러닝타임 126분입니다.
기상 이변으로 인해 지구가 꽁꽁 얼어붙게 됩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기차의 맨 끝 칸에는 춥고 배고프고 불쌍한 사람들이 몰려있고, 기차의 맨 앞칸에는 선택된 사람들이 술파티를 하며 호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열차 안에서 생활은 불평등했습니다. 기차는 17년째 달리고 있습니다.
기차의 맨 끝 칸에서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오랜 시간 동안 준비를 통해 폭동을 일으키려 합니다. 기차의 심장과 같은 엔진을 장악하게 되었고, 기차의 맨 앞칸을 사수하기 위해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설국열차 줄거리
극심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하게 됩니다. 세계 각국의 대표들은 회의를 통해서 CW-7이라는 냉각제를 뿌려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17년 후 CW-7 냉각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빙하기가 찾아오고 모든 생명체들도 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윌포드라는 인물이 자급자족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초대형 열차만 얼어붙은 지구를 질주합니다. 이 열차는 1년에 걸쳐 지구를 횡단하며 절대로 멈추지 않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기차가 출발하면서 살아남은 사람들도 살기 위해 기차의 맨 끝에 추가 차량을 연결하여 대량의 생존자들이 무임승차하여 기차에 유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차 안에서는 등급이 나누어지게 됩니다. 맨 앞부분에는 부자들, 중간 부분에는 직원 및 경비원, 맨 뒤 부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탑승하게 됩니다.
맨뒤 꼬리 부분에 탑승한 사람들은 군인들로부터 단백질 블록이라는 걸 한 사람당 한 개씩 지급받게 됩니다. 꼬리 칸의 지도자로 불리었던 커티스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커티스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항상 의지가 되었던 인물입니다.
커티스와 사람들은 관리자들의 말을 잘 들으면서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열차 안에는 메이슨이라는 총리가 타고 있습니다. 이 총리는 꼬리칸의 사람들을 벌레 취급하며 폭력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메이슨 총리에 대한 분노심은 커져만 갑니다. 꼬리칸의 사람들이 반란을 준비하던 찰나에 예정보다 빨리 군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정 점호시간보다 빨리 들어온 군인들 때문에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꼬리칸에 에드가라는 인물이 군인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소란을 피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군인들에게는 총알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때 에드가는 총알이 없다는 사실을 외치며 꼬리칸 사람들과 군인들을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총알이 없던 군인들은 꼬리칸 사람들에게 제압당하며 꼬리칸을 점령하게 됩니다.
꼬리칸 사람들은 멈추지 않고 다음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합니다. 꼬리칸 사람들은 감옥 칸 까지 넘어가 점령하였습니다.
커티스는 감옥 칸에서 남궁민수라는 열차의 보안 설계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기차의 맨 앞까지 가기 위해서는 열차의 설계자 남궁민수라는 인물이 꼭 필요했습니다. 커티는 남궁민수에게 기차의 앞 문을 열어줄 때마다 마약 크로놀을 주겠다며 협상하기 시작합니다. 남궁민수는 커티스에게 자기 딸 요나의 몫까지 크로놀을 두 개를 달라고 말합니다.
딸 요나에게는 투시 능력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협상은 되었고 감옥 칸의 앞쪽까지 넘어가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감옥칸의 앞칸에는 단백질 블록의 생산 공장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먹어왔던 단백질 블록은 바퀴벌레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꼬리칸은 사람들은 경악하며 분노하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커티스와 사람들은 남궁민수에게 앞 문을 열어 달라합니다. 그때 요나는 이상한 느낌을 알아채며 문을 열지 말라고 하지만 이미 문을 열어버린 상태였습니다. 문이 열리고 보니 앞쪽에서 군인들이 무장을 하여 꼬리칸의 사람들을 제압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커티스는 메이슨 총리를 포로로 잡게 되었습니다. 꼬리칸의 사람들은 제압하는 군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지만 배고픔에 지쳐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커티스의 일행들은 메이슨을 인질로 잡아서 앞으로 쉽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기차의 앞으로 나아갈수록 밝고 깨끗한 곳이 나오게 됩니다. 커티스와 일행들은 교실칸까지 들어오게 됩니다. 교실칸에 있던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윌포드에 대한 세뇌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커티스의 일행들을 죽이려 했지만 곧바로 제압당하게 됩니다. 여기서 메이슨 총리도 커티스에 총살당하여 죽게 됩니다. 커티스와 사람들은 계속해서 기차의 앞쪽으로 전진합니다.
앞으로 전진하면서 수영장과 게임장을 보면서 상류층의 세계를 보며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꼬리칸의 일행들을 추격하는 요원에게 하나씩 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남궁민수와 그의 딸 요나 커티스 세 사람이 남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윌포드가 있는 곳까지 도착한 커티스는 남궁민수에게 문을 열러 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남궁민수는 거절하게 됩니다. 커티스는 남궁민수에게 윌포드에 대한 증오심을 표현하며 문을 열어달라고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윌포드는 자기 스스로 문을 열어 커티스를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냉혹한 사실을 알려주게 됩니다. 길리엄과 윌포드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였으며 커티스의 반란은 계획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사실 열차의 인구수를 줄이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커티스에게 열차를 끌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한편 투시 능력이 있던 딸 요나가 꼬리칸에서 데려간 타미와 앤디가 기계처럼 일하는 것을 커티스에게 보여줍니다. 이를 보고 커티스는 경악을 하게 됩니다. 분노한 커티스는 윌포드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싸움을 하다 한쪽 팔이 톱니바퀴에 끼어 본인 왼쪽 팔을 잃게 됩니다. 타냐의 아들 타미 구하는 데 성공합니다.
남궁민수는 딸 요나에게 열차와 세상사이의 문을 열라고 하며 성냥을 주게 됩니다. 열차의 문은 폭발하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인해 산사태로 열차는 전복되었습니다. 열차가 탈선하며 절벽으로도 떨어지게 됩니다. 커티스와 남궁민수는 아이들을 감싸며 희생하게 됩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된 타미와 요나는 코트을 입고 열차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끝없는 설원을 걸으며 산 정상에 북극곰이 화면을 응시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포영화 알포인트 줄거리 이야기 (0) | 2022.02.21 |
---|---|
재난영화 백두산 줄거리 (0) | 2022.02.19 |
영화 인터스텔라 줄거리 및 결말 이야기 (0) | 2022.02.17 |
공포영화 클로젯 줄거리 (0) | 2022.02.15 |
영화 콘스탄틴 줄거리 및 결말 이야기 (0) | 2022.0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