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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용의자X 알리바이 작품

by 판타스틱 2022. 3. 31.

 

용의자X 소개

영화 용의자X는 2012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천재로 소문난 주인공 석고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입니다.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화선이 우발적으로 전 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됩니다. 주인공 석고는 남몰래 지켜봐 왔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합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그녀는 형사들의 추적을 받게 되지만,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여 용의 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을 맡은 형사 민범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게 됩니다.

 

용의자X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교 수학교사 석고는 매일 같은 가게로 점심 도시락을 사러 갑니다. 이 가게는 석고의 옆집에서 살고 있는 화선의 가게입니다. 화선은 조카와 단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석고와 화선은 매일 얼굴을 보지만 간단하게 인사만 하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어느 날 화선의 집에 전남편이 찾아와 화선과 조카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화선은 전남편에게 대항하다가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이게 됩니다. 옆집에 거주하고 있는 석고는 간간이 들려오는 소리만으로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석고는 화선을 돕기로 합니다.

 

석고는 옆집의 비명소리를 듣고 뭔가 직감하며 화선의 집 초인종을 누르게 됩니다. 석고는 살인사건이 일어난 걸 알게되었습니다. 화선은 경찰에 자수를 하려고 하지만, 자수하게 되면 조카까지 살인범으로 처벌받게 되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석고는 화선에게 자수하지 말라고 말을 하며 자신이 다른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석고는 화선을 위해 경찰들이 절대 풀지 못하는 문제를 만들기로 합니다. 

 

11월 10일 한강공원 앞에서 시체가 발견됩니다. 시체는 심각하게 훼손되어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경찰들이 수사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몇 가지 단서들을 통해 화선의 전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형사 민범은 화선을 범인으로 확신하며 수사를 시작합니다. 화선의 알리바이는 완벽했습니다. 석고는 매일 밤 공중전화기로 선화에게 전화를 걸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형사 민범은 잠복근무를 하다가 화선의 옆집 남자에 대해 알게됩니다. 사건의 단서를 알기 위해 석고의 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민범은 석고를 보며 놀랬습니다. 사실은 민범과 석고는 고등학교 동창이었습니다. 형사 민범은 단순하면서 즉흥적이며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반면에 석고는 조용하며 소극적인 성격으로 수학을 좋아했습니다. 석고는 이번 사건을 아무도 풀지 못하게 만들어야 하며, 민범은 이 사건을 풀어 범인을 잡아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민범은 수사를 하며 화선이 범인이라는 증거가 나오지 않아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합니다. 화선이 불안해 하지만 석고는 사실만을 말하라며 화선에게 말합니다.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화선은 석고에게 감사한 표시로 목도리와 쪽지를 주게 됩니다. 석고는 화선의 선물을 받고 행복해합니다. 민범은 석고의 집에서 술 한잔을 하면서 옛날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민범은 석고의 책 사이에 있던 쪽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면서 다음날 석고와 함께 화선이 일하는 도시락집에 방문합니다.

 

용의자X 결말부분

민범에게 전화가 와서 메모지를 얻어 사용하다 낯익은 메모장을 받고 석고의 표정은 불안해집니다. 민범은 석고의 표정을 보고 눈치를 차립니다. 민범은 화선에게 펜이 안 나오는 척을 하며 메모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석고의 집에서 본 글씨체와 화선의 글씨체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석고는 민범이 눈치챈 걸 알게 되며 다른 계획을 만들어냅니다. 화선을 마음에 들어 하는 중년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화선의 스토커 행세를 하며 화선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중년 남자를 살해 시도하고 일부러 경찰에 잡힙니다. 

 

석고는 자기가 스토커라며 말하고 전 남편까지 죽였다고 말합니다. 모든 증거는 석고의 방에서 나와 석고는 살인죄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민범은 뭔가 이상하다는 의심을 하였습니다. 이 모든일은 석고가 화선을 위해서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민범은 석고의 부탁으로 화선에게 쪽지를 전해줍니다. 그리고 모든 사실을 민범에게 말했습니다. 화선은 석고를 스토커로 오해했지만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며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석고는 경찰 버스를 타고 떠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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